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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는 범죄자가 아니다'...한국 국회의사당 앞 1인 릴레이 시위

2017-10-27 길림신문 朝闻今日


26일 오전부터 한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중국동포들은 ‘중국동포는 범죄자 아니다.’, ‘인권유린 영화사 각성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현판을 들고 일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재한동포총련합회 김숙자 리사장


재한동포총련합회 김숙자 리사장은 전날 공동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영화 ‘청년경찰’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상영작인 ‘범죄도시’ 등으로 폄하된 이미지와 물질적 손해 등을 둘러싸고 지난 두달여동안 재한중국동포들은 집회를 하고 서명운동을 하면서 영화상영 중단 등 정당한 요구를 제기했으나, 상응한 답변을 듣지 못했기에 재한중국동포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위해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는 동시에 일인 릴레이 시위도 준비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재한중국동포 유권자련맹 정신권 회장


일인릴레이시위는 오로지 혼자서만 시위를 진행하지만, 릴레이식으로 인원교체가 가능한 시위로써 자신의 립장이나 요구를 강력히 주장하는 형식이기도 하다.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재한 조선족 최려나 

 

한국국회의사당 정문에서 5일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일인릴레이시위는 재한동포총련합회 김숙자 리사장을 비롯한 40여개 동포단체 단체장들이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경찰’과 ‘범죄도시’ 영화사를 상대로 10개 단체장과 100인이 원고인단으로 구성되여 적극적인 법적대응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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