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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40명, 프랑스서 강도 당해

2017-11-06 길림신문 朝闻今日


중국 단체 관광객 약 40명이 최근 프랑스에서 최루가스 공격을 받고 강도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SCMP)는 지난 4일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SCMP는 또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을 인용해 지난 2일 오후 8시20분께 쇼핑관광을 마친 중국 관광객 40명이 북부 발드마른의 키리아 호텔 주차장에 도착한 가운데 4명의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한들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취루가스를 뿌리고 귀중품을 빼앗고 도주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명의 관광객이 충격으로 건강이상을 호소했다.


귀중품을 포함해 9개 쇼핑백에 가득 담긴 물건들이 강도들에게 빼앗겼지만 정확한 재산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프랑스 경찰 당국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중국 대사관 측은 최대한 빠른 사건 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중국 관광객들은 프랑스에서 명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데다 현금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범죄자들의 표적이 돼 왔다.


길림신문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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